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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회차 · 🟠 OMC — Claude Code에 '팀'을 더하는 확장팩

백두산 (Doosan Baek) · 게시 2026-06-13 · 최종 수정 2026-08-08

⏱ 예상 학습 시간 약 10분📚 전체 24회차 중 12번째

이 회차에서 배우는 것

🧩 한 줄 정의Claude Code를 강화하는 오픈소스 '플러그인 한 꾸러미'
🔌 왜 OMC부터이미 아는 도구 + 8회차에서 배운 '플러그인'의 실전 첫 사례
📦 안에 뭐가 들었나스킬·서브에이전트·MCP·HUD를 통째로 묶어 설치
👥 핵심 — 'AI 팀'혼자 일하던 Claude가 기획·실행·검수로 협업
🎛️ 4가지 모드팀·오토파일럿·랠프·울트라워크 — 일 시키는 강도
📊 HUD & 모델 배분누가 뭘 하는지 한눈에 + 쉬운 일엔 싼 모델
🚀 설치 & 첫 실행마켓플레이스에서 명령 두 줄이면 끝
✅ 정리 & 주의Claude 전용 · 결과는 꼭 사람이 검토

7·8회차에서 만난 Claude Code — 말로 시키면 코드를 짜고 파일을 고쳐주던 그 터미널 비서, 기억나시죠. 11회차에선 그 'Claude 확장(⑧번 칸)'의 대표로 OMC를 살짝 스쳐 갔고요. 이번 회차는 그 OMC를 제대로 펼쳐 봅니다. 새 도구를 처음부터 배우는 게 아니라 — 이미 익숙한 Claude Code를 더 강하게 만드는 거라, 트랙3에서 가장 친숙한 첫 회차예요.

🧩 한 줄 정의 — OMC가 뭔가요

OMC(oh-my-claudecode)는 Claude Code에 끼워 쓰는 오픈소스 확장팩입니다. 스마트폰을 바꾸지 않고 좋은 앱을 여러 개 한꺼번에 까는 것 — 딱 그 느낌입니다. Claude Code라는 기기는 그대로, 그 위에 유용한 기능 묶음을 통째로 얹는 거죠. 8회차에서 '플러그인 = 스킬·슬래시 명령·서브에이전트·훅·MCP를 한 꾸러미로 묶은 설치팩'이라고 배웠는데, OMC가 바로 그 실전 대표작이에요.

🔌 왜 하필 OMC로 시작하나

트랙3(오픈소스 생태계)의 다른 도구들은 대부분 새로 깔고 새로 익혀야 합니다. 반면 OMC는 출발점이 이미 손에 익은 Claude Code예요. 배경지식이 절반은 깔려 있는 셈이라, 새 개념의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.

📦 안에 뭐가 들었나 — 한 상자에 다 담겨 있다

8회차에서 부품으로만 배운 것들 — 스킬·서브에이전트·MCP — 을 OMC는 미리 한가득 채워 한 상자로 줍니다. 우리가 하나씩 만들 필요 없이, 설치 즉시 다 들어 있어요.

👥 핵심 가치 — 혼자가 아니라 'AI 팀'

OMC의 진짜 한 방은 이겁니다. 기본 Claude Code가 비서 '한 명'이라면, OMC는 그 한 명을 '팀'으로 바꿔 줘요. 예를 들어 '회원가입 기능을 추가해줘'라고 하면 — 기획 담당이 계획을 세우고, 실행 담당이 코드를 짜고, 검수 담당이 잘못된 곳을 잡고, 수정 담당이 고칩니다. 한 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치는 것보다 빠지는 게 적어요.

🎛️ 4가지 모드 — 일 시키는 강도를 고른다

📊 HUD & 모델 배분 — 똑똑한 살림꾼

여러 비서가 동시에 움직이면 '지금 뭐가 어디까지 됐지?'가 궁금해집니다. HUD(Heads-Up Display)는 화면 한 줄짜리 계기판이에요 — 자동차 계기판처럼, 누가 무슨 작업 중인지·토큰(사용량)이 얼마나 쌓였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여 줍니다. 또 일의 난이도에 따라 모델을 자동으로 갈아 끼워요 — 쉬운 일은 싸고 빠른 모델, 어려운 추론은 비싼 고성능 모델로요.

🚀 설치 & 첫 실행 — 명령 두 줄이면 끝

8회차에서 본 '/plugin으로 마켓플레이스에서 골라 설치'를 실제로 해 봅니다. Claude Code 안에서 아래 슬래시 명령을 한 줄씩 입력하세요 (한꺼번에 붙여넣으면 실패하니 꼭 한 줄씩).

# Claude Code 안에서 한 줄씩 입력
/plugin marketplace add https://github.com/Yeachan-Heo/oh-my-claudecode
/plugin install oh-my-claudecode

# 설치 후 초기 설정 (한 번만)
/oh-my-claudecode:omc-setup

🧪 첫 작업 시켜보기 — 팀(Team) 모드 실습 워크스루

설치가 끝났으면 이제 진짜로 한 가지 작은 일을 시켜 봅니다. 거창한 걸 고르지 말고, 결과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작은 기능 하나 — 예를 들어 '할 일 목록 앱에 완료 체크 기능 추가'를 팀 모드로 맡겨 보세요. 팀 모드는 아래 슬래시 명령으로 시작합니다.

# Claude Code 안에서 팀 모드로 작은 작업 지시
/team 할 일 목록 앱에 '완료 체크' 기능을 추가해줘

명령을 넣으면 한 명이 몰아치는 게 아니라, 정해진 단계가 화면에 순서대로 펼쳐집니다. 각 단계에서 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승인하는지 따라가 보세요.

  1. 계획(Plan) — 기획 담당이 '무엇을 어떻게 만들지' 할 일 목록을 먼저 짭니다. 화면에 계획이 뜨면, 방향이 맞는지 읽어 보고 진행을 승인
  2. 문서화(PRD) — 그 계획을 '요구사항 문서'처럼 한 번 더 또박또박 정리합니다.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과 같은지 여기서 확인
  3. 실행(Exec) — 실행 담당이 실제로 코드를 짜고 파일을 고칩니다. 어떤 파일을 만들고 바꾸는지 화면에 흘러가며, diff(바뀐 부분)가 보일 때 승인
  4. 검수(Verify) — 검수 담당이 '계획대로 됐는지' 스스로 점검합니다. 빠진 곳·오류를 잡아내면 그 자리에서 알려 줌
  5. 수정(Fix) — 검수에서 걸린 부분을 수정 담당이 고칩니다. 검수가 통과라고 할 때까지 이 검수↔수정이 자동으로 반복돼, 마지막엔 '완료 체크 기능'이 붙은 결과만 남음

🤝 특정 비서(서브에이전트) 직접 불러보기

OMC 안에는 코드 리뷰 전담·테스트 전담 같은 역할별 비서가 약 19종 들어 있습니다(8회차의 '전문 비서에게 떼어 맡기기'가 줄줄이 내장된 것). 보통은 작업 내용에 따라 OMC가 알맞은 비서에게 알아서 넘기지만, 내가 콕 집어 부탁할 수도 있어요. 어렵게 외울 명령 없이, 그냥 자연어로 '누구에게 무엇을' 시키면 됩니다.

# 역할을 콕 집어 자연어로 부탁
코드 리뷰 담당 서브에이전트로 방금 바뀐 부분을 점검해줘

# 테스트 담당에게 따로 시키기
테스트 담당 서브에이전트로 이 기능 테스트를 작성하고 돌려줘

📊 HUD 실제로 읽는 법

앞에서 HUD가 '계기판'이라고 했죠. 이제 그 계기판에 실제로 뜨는 줄을 하나씩 '이건 이런 뜻'으로 읽어 봅니다. 화면 맨 아래 상태줄에 한 줄로 표시돼요(설치·셋업이 끝나면 자동으로 켜집니다).

🧭 모드 고르기 — 상황별 매칭

4가지 모드, 외우려 들면 헷갈립니다. '언제 무엇'으로만 기억하세요 — 상황에 맞춰 골라 쓰면 됩니다.

🧯 막힐 때 — 자주 겪는 문제

✅ 정리 & 한 가지 주의

학습 경로

선수 지식
11회차 · 오픈소스 AI 생태계 — 8개 클러스터 지도를 먼저 보면 이번 회차가 훨씬 쉽게 읽힙니다.
다음 단계
이어서 13회차 · 🦞 OpenClaw — 말로 시키는 메신저 AI 비서 (자동화 + 오픈소스)로 진행하세요.